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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가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리얼 아이디(Real ID)’의 전면 시행일자가 1년 7개월 연기됐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27일 성명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리얼 ID의 전면 시행일을 올해 10월 1일에서 2023년 5월 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오리건주를 포함해 50개 주와 워싱턴DC·미국령에서 리얼 ID법이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주 운전면허국들의 업무가 과다한 상태여서 전면 시행을 강행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리얼 ID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전체 대상자의 43%에 불과하다.
워싱턴주에서는 리얼 ID법에 준하는 '강화된 운전면허증(Enhanced Driver License)'를 발급하고 있다. 면허국은 여권, 운전면허증을 통해 강화된 운전면허증 신청자의 신분과 거주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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