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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피스로 돌아오세요"

조이시애틀뉴스 | 2021/03/22 11:31

마이크로소프트 레드몬드 본사 캠퍼스. (Wikipedia photo)


마이크로소프트(MS)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시애틀지역 직원들이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시애틀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현재 레드몬드 본사와 벨뷰, 시애틀 등지 흩어져 있는 MS 오피스에 근무하는 직원은 총 5만7천여명에 달한다.


22일 MS의 커트 델베네 부사장은 블로그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옵션으로 오는 3월 29일부터 회사에 출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델베네 부사장은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보건 자료를 수개월간 면밀히 모니터링해온 끝에 주정부의 지침을 따르며 캠퍼스에서 보다 많은 직원들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워싱턴 주정부의 3단계 경제활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2일부터 식당, 오피스 등 실내 환경에서도 정원의 50%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로서 MS는 워싱턴주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허용하는 기업이 됐다. 지금까지는 제한된 인원만 오피스에 나와 근무하도록 했다. 


델베네 부사장은 레드몬드 직원들에게 여전히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피스로 출근하는 근무자의 수는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페이스북도 내달 시애틀지역 오피스를 재오픈,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나와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타임스는 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아마존 등 대부분의 하이텍 기업들은 오는 여름까지는 본격적인 오피스 근무를 재개할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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