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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월부터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이사콰 한국학교(교장 이미숙)가 보다 효율적인 수업진행을 위해 지난 1월 31일 온라인으로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미숙 교장은 "이사콰한국학교 교사진들은 온라인상으로나마 한국을 알고 또 한글을 배우려고 하는 학생들의 열기에 힘입어 올학기에 보다 체계적인 학급 운영을 위해 정기 교사회의를 통하여 새로운 온라인 툴의 사용방법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 교사들은 비대면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필요한 교육방법과 보다 체계적인 온라인상의 학급 운영 방침을 중심으로 1학기 학급 운영 상황과 각 학급의 효율적인 운영 팁에 대해 서로 나누고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 흥미로워하는 온라인 툴 사용방법에 대해 나누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학교들이 비대면 수업을 실시, 다양한 온라인 교육툴이 나와있지만 실제로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학급 운영과 활동 및 숙제에 활용, 공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이미 익숙한 온라인 툴을 보다 넓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교장은 "온라인 수업은 대면 수업시보다 수업준비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린다"면서 "온라인 교재, 부교재, 온라인 숙제 작성, 학습 내용을 다양한 온라인 활동으로 작성하는 등 사실상 가르치는 수업 시간보다 준비하는 시간이 대면 수업에 비해 훨씬 많다"고 전했다.
이사콰한국학교의 교사들은 성공적인 온라인수업을 위해서는 수업 마지막에는 온라인 숙제 활동에 대한 내용도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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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사콰한국학교는 예년에는 설날행사로 학교에서 어른들에게 세배하고 만두도 빚고 윷놀이도 해왔던 문화 체험을 올해는 비대면상으로 설날을 맞이하였다.
한글 수업을 마친 각 학급 학생들은 설의 유래와 풍습을 배웠다. 특히, 떡국을 먹는 의미 중 긴 가래떡의 의미와 가래떡을 엽전 모양으로 썰어 먹는 떡국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교장은 "우리 조상들은 꿩고기를 고명으로 얹어 먹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꿩대신 닭'이라는 속담도 더불어 배울 수 있었다. 자녀들이 한국학교에서 만두를 빚는 체험을 매년 해온 덕분에 가정에서 부모의 도움 없이도 만두를 휼륭하게 빚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며 대면 수업시 매년 한국학교 학생들과 함께 즐기던 우리 문화 체험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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