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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에 각종 해산물을 공급하는 알래스카주의 대형 해산물 가공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Courtesy of Trident Seafoods) |
워싱턴주에 각종 해산물을 공급하는 알래스카주의 대형 해산물 가공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26일 전했다.
알래스카주 알류샨열도의 외딴섬 아쿠탄에 소재한 트라이던트 시푸드 공장은 북미 최대 규모의 대구와 게 가공공장이다.
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차 검사를 받은 공장 종업원 307명 가운데 44%인 135명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이에 따라 감염된 공장 종업원들의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들을 공급했다.
토마스 콜로스키 알래스카주 비상관리관은 "현재 회사 측은 작업장 내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트라이던트의 아쿠탄 공장은 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추가로 7백여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다.
아직 이 공장 전체 직원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인원이 검사를 받은 상태여서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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