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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인사들 "바이든 대통령에게 바란다"

조이시애틀뉴스 | 2021/01/20 09:40

조 바이든 46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에 즈음하여 워싱턴주 한인사회 각계 지도자들의 기대나 바람을 모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편집자주>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에 미국의 영향력이 큰 만큼, 바이든 대통령이 한반도의 안정에 많은 관심과 협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 회장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드리며 새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서류미비자들이 합법적인 체류신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길 바라고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랍니다."


신원택 스포켄한인회 회장

 

 

"트럼프 대통령의 4년 임기가 드디어 끝나고 바이든 신임 대통령 취임식이 20일에 거행된다. 어두웠던 트럼프 말기가 지나가고 밝은 바이든 시대가 다가오는 기분이 든다.


우리 한국인에게 제일 관심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대한·대북정책일 것이다. 보도를 보면 바이든은 동맹국가들과 제휴하여 공동으로 북한, 중국, 러시아와 이란에 대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트럼프에 못지 않은 강경책이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유화정책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또한 문 대통령이 바이든 정책에 어떠한 반응책을 내놓을지 그리고 장차 한반도 정세에 어떤 변화가 야기될지가 궁금하다."

 

윤영목 서북미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

 

 

"지난 몇년동안 미국은 나를 두 번 크게 놀라게 했다. 많은 이민자들이 문화와 언어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좀 더 잘살고 성공하고 싶어서 찾아오는 곳이 미국이란 나라였고 대부분의 미국 국민들은 미국의 우월성에 프라이드를 갖고 있었다. 그저 정치를 위한 정치를 하는 무책임한 정치인들의 행동을 보면서 나는 항해 계획도 없이, 나침판도 없이, 무책임한 선장이 지휘하는 배에 올라와 있는 느낌이었다. 우왕좌왕 하면서 두렵고 화난 승객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고 싸우며 분열되기 시작했고 무력을 행사하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고 회복하기까지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고 험하다. 지금은 정치적 이념과 이득을 두고 경쟁할 때가 아니다. 많은 국민들에게는 힘들지만 다시 일어서서 치열하게 살아내야 하는 아주 어려운 때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환영한다. 이민정책, 환경정책, 교육정책 등 많은 것을 약속하고 있다. 대부분 동의하고 응원한다. 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약자들이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돕는 일이라 생각한다. 일자리 창출과 헬스케어 개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지도자가 되길 고대해 본다."


박명래 피어스 칼리지 국제협력처 처장

 


"많은 우려와 기대속에 출범하는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코로나19 사태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불투명한 경제상황에 따른 두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으로 미국이 지속적인 강대국의 자리를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


케이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트럼프는 안정보다는 혼란을 선호하며 현실보다는 대체 현실로 나라를 이끌어 갔다. 이제 우리는 바이든과 해리스를 맞이하고 상원과 하원도 민주당이 이끌게 됐다. 새 행정부는 팬데믹과 혼란한 경제, 환경 위기 등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4년간 정상과 인간의 품위를 되찾고 드라마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이는 지난 4년에 비해 엄청난 개선이고 정말 좋은 일이라 생각된다.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에게 축하와 함께 바이든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 이는 곧 우리의 성공이기 때문이다."


채상일 채로펌 대표 변호사

 

 

"소수민족에 관심이 많은 대통령이 취임하게 되어 기쁘다.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분열이 아니고 화합하는 정치를 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문창국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회장

 

 

"공약 중에 강조한 청정에너지 및 관련 인프라 확대, 포용적인 이민 정책, 그리고 의료보험제도 개선이 잘 지켜져서 지구 온난화, 출산 감소에 따른 인구 격감, 의료비용 부담 등 문제들이 완화되는 계기가 되어서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은 환경 및 기타 사회 문제에서 조금 더 자유롭기를 기원합니다."


김왕진 JK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바이든 대통령이 너무나 어려운때에 대통령이 되어서 감사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남미쪽으로는 캐러반들이 밀려오고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치적 이념으로 반으로 갈라져 있고 온세계가 바이러스와 전쟁을 하는 이때에 미국은 40만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민들을 잃었습니다.


46대 미국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당신의 바른 인성에 마음이 놓입니다. 국민 화합에 힘써주며 세계를 보호해 주던 자랑스러운 미국으로 다시 세워주실 것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레지나 채 워싱턴가정상담소 소장

 

 

"2021년 새해를 다시 또 소망을 담아 시작합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저희들은 미국의 새 지도자의 선출과정에 여러 안타까운 장면을 기사를 통해 지켜봤습니다. 아름답지 못한 장면도 많았지만 이제는 우리가 믿어왔던 미국의 모습으로 돌아가 우리 차세대들의 밝은 희망의 나라로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박수지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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