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락 벨뷰 칼리지 총장 대행.

벨뷰 칼리지 총장 대행으로 재직 중인 게리 락 전 워싱턴 주지사가 내후년까지 계속 대학을 이끌어 간다.  

대학 측은 오는 6월로 락 총장 대행의 기존 계약이 종료되지만 이후에도 2년 더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벨뷰 칼리지 이사회는 13일 회의에서 락 총장 대행과의 계약을 2023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락을 새로운 정식 총장으로 선임할지 아니면 새로운 총장을 청빙할지 고민 중이다.

올해 70세인 락은 2020년 5월에 총장 대행에 임명됐다. 대학이 락 총장 대행에서 제시한 연봉은 28만1,45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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