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선결과 인증절차를 진행하던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과정에서 여성 1명 등 4명이 사망하고 5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워싱턴DC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의회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시위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고 나머지 3명은 '의료 응급상황'으로 사망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출신의 애슐리 배빗으로 신원이 밝혀진 숨진 여성은 공군에서 14년 복무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지지자들이 연방의사당에 난입한 초유의 사태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사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전했다.
CNN에 따르면 오브라이언 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 부보좌관, 크리스 리들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이날 저녁 사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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