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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몬드 식당, 단골손님이 '팁 1000달러'

조이시애틀뉴스 | 2020/12/23 19:16


레드몬드 다운타운의 한 식당을 찾은 고객이 식사를 한 후 26달러의 식사비에 무려 1천달러의 팁을 내고 가서 화제다.


엘 토리아도르 멕시컨 식당의 한 종업원은 최근 한 고객이 이같이 거액의 팁을 놓고 갔다며 주방 담당자 등 종업원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기뻐했다. 


이 식당의 업주인 마크 마한은 멕시코 이민자인 자신의 모친이 1979년 이 식당을 열어 지금까지 한 장소에서 같은 메뉴로 계속 영업을 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한은 이 식당은 다른 식당과 달리 야외 식사 장소를 마련하지 못했고 테이크아웃만으로 버텨오고 있다며 "지난 3월 이후 지금까지 전혀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한은 어려운 시기를 맞은 요즘은 고객이 50달러 또는 심지어 100달러의 팁을 놓고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무려 1천달러의 팁을 받고서는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고 했다.


그는 "현 상황은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으로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은 계속되겠지만 잘 극복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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