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인스리 워싱턴 주지사는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된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해 제한조치를 취했다.
인스리 주지사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는 여행금지는 아니며 이들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해 14일간 자발적으로 격리하도록 권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법적인 격리 요구사항"이라고 언급한 인스리 주지사는 여행객들이 자발적으로 이에 응해주기를 바란다며 "지금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잘 모르는 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관문 격인 뉴욕주는 자체적으로 여행 제한 조치에 취했다.
뉴욕주는 영국 브리티시 항공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만 뉴욕행 항공편에 태우는 방안에 합의했다면서 델타 및 버진항공에는 영국발 승객에 대한 자발적인 검사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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