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는 올해말까지 총 21만9천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8일 존 와이스먼 주 보건장관이 밝혔다.
이날 제이 인스리 주지사의 기자회견에 배석한 와이스먼 장관은 고위험군에 속한 의료기관 근무자와 장기요양원 근무자, 입주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오는 15일까지 화이저 백신 6만2,400명분을 전달받는 등 연말 이전에 모두 21만9천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백신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보건부는 다음주까지 우선 접종 대상 기관들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스먼 장관은 "여기에는 의사, 간호사 외에도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보조 직원들도 포함된다"면서 "이를 명단으로 작성해 구체화시키려면 수주가 걸릴 것으로 보여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주내 병원 등 각종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총 3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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