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칼뉴스

'독서광' 빌 게이츠의 연말 추천 도서

조이시애틀뉴스 | 2020/12/08 23:46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소문난 ‘독서광’ 빌 게이츠가 올해도 연말을 맞아 다섯 권의 책을 추천했다. 그는 매년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그리고 연말에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8일 게이츠는 8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가 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빌 게이츠(게이츠 노트)’에 연말에 읽으면 좋을 추천 도서 영상을 올렸다. 다음은 게이츠가 추천한 책 목록이다


▲뉴 짐 크로우(The New Jim Crow: Mass Incarceration in the Age of Colorblindness): 저자는 미셸 알렉산더. 노예 시절부터  해방, 짐 크로 법  시대, 그 이후 그리고 오늘날의 미국 흑인들의 역사를 담았다.


▲레인지(Range: Why Generalists Triumph in a Specialized World): 저자는 데이비드 엡스타인. ‘전문화된 세상에서 제너럴리스트가 승리하는 이유’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미국의 저명 스포츠 기자인 저자는 어떤 산업군에서건 독보적인 존재가 되려면 한 분야에만 집착하기보다 다양한 분야를 섭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와 관련해 스포츠와 음악 분야의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전문화에 앞서 다양한 종목과 악기를 접하는 ‘샘플링’ 과정을 경험해야 성공 확률이 높다”고 설명한다.


▲화려함과 씁쓸함(The Splendid and the Vile: A Saga of Churchill, Family, and Defiance During the Blitz): 저자는 에릭 라슨. 이 책은 1940-41년 영국이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시절에 일반 시민들의 생활이 어떠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위기를 극복하려는 처칠과 같은 영국 지도자들의 노력도 소개하고 있다.


▲스파이와 배반자(The Spy and the Traitor: The Greatest Espionage Story of the Cold War): 저자는 벤 매킨타이어. 이중 첩자가 된 KGB 요원 오레그렉 고디브스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논픽션이다. 그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러시아 국가보안위원회(KGB) 런던 지부장으로 일하다가 영국으로 망명했다.


▲소금의 숨결(Breath from Salt: A Deadly Genetic Disease, a New Era in Science, and the Patients and Families Who Changed Medicine): 저자는 비잘 P. 트리베디. 놀라운 과학의 혁신이 백인들의 무서운 유전병인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 환자와 가족의 삶을 어떻게 바뀌놓았는지 소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시애틀 뉴스와 정보 '조이시애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