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전례없이 많은 투표지가 회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워싱턴주 선거 투표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주 선거당국이 밝혔다.
지난 31일까지 워싱턴주에서 총 330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완료, 67.7%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이미 지난 2016년 투표자 수를 넘어섰다.
당국에 따르면 올해는 이전 기록인 2008년의 투표율 84.6%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킴 와이먼 주 총무장관은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9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킹카운티선거국의 줄리 와이스 국장도 "20년 가까이 선거업무를 담당해오면서 올해와 같은 선거 열기는 처음 본다"면서 "대단히 흥분되는 선거 분위기"라고 말했다.
선거일인 3일 오후 8시에 투표함 접수가 마감된다.
와이먼 장관은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막판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우편으로 투표지를 보내지 말고 투표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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