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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한인업체, 대선 개표장 마스크 납품

조이시애틀뉴스 | 2020/10/07 13:35

7일 시애틀항에 도착한 컨테이너 7대분의 한국산 KF94 마스크 214만장이 켄트에 소재한 하나물류 창고에 입고돼 조만간 미 전국의 개표소로 발송될 예정이다.


오늘 11월 3일 실시되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개표요원들이 착용할 마스크를 시애틀 한인기업이 공급해 화제다.


미국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개인보호장비(PPE)를 전문 납품하는 한인기업 'E6 에쿼티'는 한국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헬스케어와 계약을 체결, 워싱턴 주정부와 미국 정부기관 등에 KF94 마스크를 대량 공급한다고 밝혔다.


첫 선적분으로 컨테이너 7대 분량의 한국산 마스크 214만장이 7일 시애틀항 터미널에 도착, 통관을 마치고 켄트에 소재한 하나물류 창고에 보관됐다. 


E6 에쿼티에 따르면 한국산 KF94 마스크와 중국산 KN95 마스크를 미국 대선 개표요원용으로 제공하는 마스크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오는 10월 16일부터 워싱턴주를 포함해 미국 전역에 마스크를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힌 E6 에쿼티 관계자는 "전체 수량은 1,400만장으로 10월에 500만장 그리고 11월초에 900만장이 각각 배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6 에쿼티 관계자는 7일 조이시애틀뉴스와의 통화에서 연말 선물로 사용하고 싶다는 한인들의 문의가 쇄도, 내달 추수감사절을 전후해 또다시 한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한국산 마스크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6 에쿼티는 휴온스와 공동으로 지난 8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시애틀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를 저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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