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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한국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6일 송편만들기 등 추석과 관련된 만들기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윤혜성 교장은 "올해는 각 학년별로 온라인 수업을 위한 송편 만들기, 재기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를 위한 재료들이 포함되어있는 학습꾸러미가 각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면서 "학생들은 추석을 맞이해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고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진풍경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매년 떡반죽으로 빚었던 송편 대신 색 점토로 송편을 빚었다. 온라인 화면 속에서 학생들은 송편을 빚으며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색다른 추석을 보냈다. 또한 재기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온라인 수업 아이디어를 준비하여 유익하고 재미있는 온라인 추석 행사를 보냈다.
그동안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는 구 엘더우드 중학교 건물을 임대하여 학교를 운영해 왔었으나, 주정부의 각급학교 수업 계획에 따라 대면수업이 금지된 상태여서 새 학년도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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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떡반죽으로 학생들이 직접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지만 올해는 온라인 수업 진행으로 색다른 추석을 보내게 되었다.
비록 온라인 으로 진행한 추석 행사 였지만 학생들은 수업 시간을 통해 신나는 한국학교 추석맞이 행사를 즐긴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추석의 전통과 유래, 명절 민속놀이, 세시풍습에 대해 배우고 동영상도 관람하는 등 추석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 교장은 “불가피하게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이지만 전통 문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모국에 대한 애정도 함께 자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한가위를 맞아 함께 땀 흘리고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검증된 교사와 실력별 학급 배정, 시스템화된 운영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쳐 한인 후세들의 배움의 전당으로 굳건한 자리를 다져가고 있다.
시애틀 통 한국학교 학생들과 즐겁고 보람된 토요일을 함께할 교사도 모집한다. 자격조건은 학사 이상,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 소지자이며 이력서를 이메일(haesung.yoon@usbks.org)로 제출하면 인터뷰 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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