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칼뉴스

워싱턴주 에너지 비용 "전국에서 가장 저렴"

조이시애틀뉴스 | 2020/07/15 09:33


워싱턴주의 평균 에너지 비용이 미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개인재정 웹사이트 월렛허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 주민들이 한달에 지출하는 에너지와 연료 비용은 월 평균 219달러로 다른 어느 주보다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일하게 워싱턴주보다 저렴한 지역은 워싱턴DC로 월 평균 199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워싱턴주의 에너지 비용이 이처럼 낮은 것은 싼 전기료 덕분인데, 월 평균 전기료가 103달러에 불과하다. 루이지에나를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전기료가 가장 싸다.

 
워싱턴주는 휘발유 가격은 높지만 싼 전기료로 상쇄하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워싱턴주의 주민들은 운전을 적게 하고 전기차 등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휘발유나 디젤유에 드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다.


워싱턴 주민들이 지출하는 평균 에너지 비용은 부문별로 전기료 103달러, 천연개스 26달러, 자동차 연료비 89달러, 주택 난방오일 2달러 등이다.


월렛허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주택용 전기 사용이 크게 늘었지만 경제봉쇄 조치 등으로 상업용 및 산업용 전기 사용은 줄었다.


월간 에너지 비용이 높은 주는 코네티컷(372달러), 매서추세츠(351달러), 로드아일랜드(335달러), 뉴햄프셔(329달러), 알래스카(324달러) 순이다.


반면 에너지 비용이 낮은 주는 워싱턴(219달러), 콜로라도(220달러), 오리건(236달러), 뉴멕시코(238달러), 몬테나(242달러) 순이다.
.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시애틀 뉴스와 정보 '조이시애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