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Photo courtesy The Port of Seattle |
12일 오전 11시 10분 시택공항을 출발, 시카고로 향하던 알래스카항공 422편이 승객의 기내 난동으로 회항했다고 항공사 측이 밝혔다.
시애틀항만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이륙 후 20분만에 시택공항으로 돌아와 무사히 착륙했다.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은 비행이 착륙 직후 경찰이 체포, 킹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기내에서 "모든 사람을 죽여버리겠다. 예수의 이름으로 죽어라!"하고 외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자 남자 승객들이 달려들어 제압했다.
기내 모습을 찍은 비디오에 따르면 승객 두명이 문제의 남성을 제압한 후 다른 승객들에게 괜찮을거라고 말하며 안심시켰다. 난동범 제압에 나선 남성들 가운데 한명은 시카고경찰국 소속 경찰관이었다.
알래스카항공은 해당 항공편을 취소하고 모든 승객들은 다음 시카고행 항공편으로 예약을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