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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로나 장기화에 승무원 무급휴직

조이시애틀뉴스 | 2020/06/11 09:4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여파로 대한항공이 최대 1년의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의 장기 무급 휴직이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17일까지 만 2년 이상 근속한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장기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 중이다. 휴업 중인 직원 및 이번 달로 단기 희망휴직이 끝나는 직원 모두 대상자다. 객실승무원을 상대로 장기 무급 휴직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일반 지상직 직원 및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 휴직을 실시했다. 이후 지난 3월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휴직을 실시했으며, 4월부터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 순환 휴직을 실시 중이다.


부서별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여유 인력이 모두 휴업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직원 휴업 규모는 전체 인원의 70%를 넘는다. 최근에는 외국인 조종사의 무급 휴직 기간을 연장했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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