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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파티?...워싱턴 주민들 고의감염 시도

조이시애틀뉴스 | 2020/05/06 22:03

 

워싱턴주 동부의 농업지대인 왈라왈라에서 주민들이 의도적으로 코로나19에 노출시키기 위해 소위 '코로나19 파티'를 개최했다고 보건당국이 5일 밝혔다.


카이로7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이 적발된 왈라와라카운티에서 지금까지 모두 94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5일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건 디볼트 왈라왈라카운티 보건국장은 "케이스가 늘어날수록 코로나 파티와 같은 한번의 노출과 관련된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경제활동의 재개가 더 늦어질 수 있다"면서 "파티의 감염자들이 가족과 친구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개탄했다.


보건당국은 최근 몇 주간 이같은 파티가 2건 있었으며, 최소 20명이 모였던 한 파티에 참석한 두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끝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자들은 젊기 때문에 증상을 보이기는 했지만 입원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보건당국은 과거에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를 고의로 수두에 감염시키는 등 면역력을 얻기 위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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