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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집에서 하는 코로나19 검사키트 승인

조이시애틀뉴스 | 2020/04/21 09:15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일반인이 집에서 스스로 샘플을 채취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키트를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워싱턴포스트(WP)를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FDA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랩코프가 개발한 코로나19 테스트 키트인 '픽셀 홈 컬렉션(LabCorp’s at-home COVID-19 test)' 키트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는 이 검사 키트를 이용해 스스로 코를 통해 샘플을 채취한 뒤 이 시료를 우편으로 랩코프의 연구소에 보내면 된다. 다만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랩코프는 원래는 이 검사 키트를 의료진과 응급요원용으로 개발했으나 앞으로 몇 주 내에 미국의 대부분 주에서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랩포크는 집에서 스스로 검사를 하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을 낮추고 의료진들이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를 사용할 일도 줄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티븐 한 FDA 국장은 "자택에서 환자가 채취한 샘플로부터 나온 데이터가 의원이나 병원, 또는 다른 검사소에서 채취한 샘플만큼 안전하고 정확하도록 하기 위해 랩코프와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며 "환자가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편리하고도 신뢰할 수 있는 샘플 채취 옵션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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