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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도 중단?...에이전트들 긴장

조이시애틀뉴스 | 2020/03/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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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가 발동한 긴급 행정명령에 따라 서부 워싱턴 지역의 3만여 부동산 에이전트들에게도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말까지 오픈하우스를 자제하라는 경고가 내려졌다.


킹·피어스·스노호미시를 포함, 워싱턴주 23개 카운티의 주택거래를 총괄하는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NWMLS)는 16일 브로커들이 오픈하우스 정보를 입력하는 온라인 주택리스팅 데이터베이스를 중단시켰다고 에이전트들에게 통보했다.


NWMLS는 이와함께 기존에 올려진 오픈하우스 리스팅도 삭제하며 "주지사실에서도 이같은 결정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달말까지는 오픈하우스를 하지 말라는 경고인 셈이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윈더미어부동산의 제프 우드 CEO는 얼마전 제이 인스리 주지사에게 주정부가 50인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이벤트 목록에 오픈하우스도 포함시켜달라고 요청한바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도 시애틀 주택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주말에 열린 일부 오픈하우스에 수백명의 바이어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는 것이다.


리스팅 에이전트인 마이클 실티보는 지난 13일 매물로 나온 벨뷰의 한 주택에서 열린 오픈하우스에 그날 하루에만 25차례 보여주는 등 주말 내내 150여명의 바이어들이 몰렸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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