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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군사위원회 의장인 아담 스미스 의원(민주, 워싱턴)이 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가 23일 저녁 '한반도 정세 어떻게 볼것인가'라는 주제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개최한 통일강연회에서 한반도 상황에 대해 강연했다.
스미스 의원은 한반도는 미국의 안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주한미군 등 미군의 아시아 주둔은 아시아지역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게 크게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김정은이 오판하지 않도록 강력한 한미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스미스 의원은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가 유지되고 한반도 비핵화문제도 계속 추진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국면은 '강력한 한미동맹관계'라고 거듭 강조하고 연방의회도 한미동맹관계를 초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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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전세계로 확장하려는 전략과 관련, 스미스 의원은 중국은 '규칙에 따른 플레이(play by the rule)'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중국을 견재하기 위해서라도 주한미군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미스 의원은 20여분간의 강연에 이어 질문도 받았는데, 한반도 통일 가능성에 대한 한 평통 위원의 질문에 "김정은은 권력을 포기하기 않을 것이기 때문에 대화를 계속하며 경제적인 접근을 통해 스스로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을 수 있도록 유도하면 독일과 같이 통일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강연에 부모를 따라 참석한 페더럴웨이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한인 학생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와 같이 한반도에서도 그러한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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