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조이시애틀 인터뷰

"새롭게 시작합니다"

홍정석 아시아나 시애틀지점장
조이시애틀뉴스 | 2020/01/06 22:49

홍정석 신임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지점장.


홍정석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지점장이 지난 연말 시애틀에 부임, 서북미지역을 총괄하는 4년간의 업무를 시작했다.


아시아나 본사에서 미주노선 업무를 담당하며 이미 시애틀 시장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는 홍 지점장은 앞서 중국 장춘 지점장과 광주지점장을 지냈다. 서울대를 졸업한 홍 지점장은 2005년 애리조나 주립대학 산하의 선더버스 글로벌 매니지먼트 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


홍 지점장은 6일 조이시애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상 처음 방문하는 시애틀 도시에 대한 인상에 대해선 "비가 자주 오더라도 쾌적하고 운치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시애틀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루루 등 다른 미주 노선과 함께 아시아나 핵심 장거리 노선 가운데 하나로 아시아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홍 지점장은 현재 비수기에는 주 5회로 줄여 운항하지만 앞으로 연중 매일 운항 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시애틀 취항 25주년을 맞아 시애틀지역 교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많이 참여하고자 한다"며 한인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고객들이 항공편을 예약할때 기종과 스케줄 그리고 가격을 본다"고 언급한 홍 지점장은 "올해는 아시아나 차세대 주력기종인 에어버스 350기종을 1월 28일부터 시애틀-인천 노선에 투입, 특히 비즈니스석의 쾌적함이 높아지고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36석 운영해 장거리 여행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지점장은 "HDC현대산업개발 인수가 완료되면 재정상황 개선과 함께 신 기종의 도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비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엔진을 대량 도입, 정시 운항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산책을 즐긴다는 홍 지점장은 부인과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딸은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에 재학 중이고 7학년인 아들은 이사콰 중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시애틀 뉴스와 정보 '조이시애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