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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꼭하세요"

조이시애틀뉴스 | 2019/11/27 14:26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이 지난 17일 시작된 가운데 25일까지 200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했다.
 

재외선거 홍보를 위해 26일 조이시애틀뉴스를 방문한 시애틀총영사관의 정광식 선거담당 영사는 주말에는 한인마켓과 한인교회에서 현장접수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시애틀지역 재외선거 등록자가 200명에 불과하지만 유권자가 시애틀보다 휠씬 많은 뉴욕이나 LA도 3백명 수준이어서 상대적으로는 나은 편이라고 귀뜸했다.


정 영사는 "한인언론을 통한 홍보활동과 함께 워싱턴대학(UW), 피어스칼리지 등을 찾아가 등록캠페인을 벌였고 앞으로 시애틀대학 등 한국 학생이 많은 대학들을 방문해 현장등록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12월 초에는 오리건 순회영사를 겸해 포틀랜드를 방문, 포틀랜드주립대학(PSU)에서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록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외주재자, 재외선거인 등록은 내년 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정 영사는 시애틀총영사관 관할지역의 한인 인구의 10%에 해당되는 6천명 등록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며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답식으로 풀어본 재외선거 등록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기간은 언제부터 인가요?


 ❍ 내년 4월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 해외에서 투표하시려면 국내에 달리 사전에 유권자등록이 필수입니다.
 ❍ 등록기간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되었고, 내년 2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접수를 받습니다.


▲유권자 등록자격, 등록방법, 등록시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가요?


 ❍ (유권자 등록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즉 2001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통해 투표가 가능합니다.
 ❍ (신고•신청 방법은) 크게 4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인터넷에 의한 방법, 이메일을 이용하는 방법, 우편 발송, 공관방문 및 순회접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인터넷을 통한 신고•신청방법이 가장 편리합니다. 잠깐 말씀드리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고•신청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본인이 국외부재자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대상인지 우선 구분을 한 후 자신의 메일 주소로 유효성 검증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등 개인정보를 입력하시면 영사관에서 확인한 후 접수증을 본인이 기재한 이메일로 발송하게 됩니다.
 ❍ (그런데, 신고•신청하실 때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 혼동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한국에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는 유학생, 관광객등은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이고,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또는 처음부터 주민등록이 없었던 사람이지만,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되어 있는 영주권자는 재외선거인 신청 대상이므로 구분하여 기재하시면 됩니다.
 ❍ (등록시 필요한 것들) 재외선거 도입 당시에는 신고•신청시 여권사본을 첨부하도록 하였는데요, 신고•신청 편의를 위해 여권사본 첨부규정을 2015년말에 폐지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권번호를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신고•신청하실때에는 사전에 여권번호를 꼭 숙지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말에도 총영사관에서 신청 가능한가요?


 ❍ 저희가 평일에는 공관 민원실에서 신고•신청을 받고 있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한인 마트, 교회 등 재외국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서 홍보와 순회 접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나는 꼭 주말에 신고•신청을 꼭 하셔야 겠다 하시는 분은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시면 편리하니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2017년에 실시된 대선에 등재된 분은 다시 안 해도 되는가요?


 ❍ 영구명부제도는 재외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5년 말에 도입된 제도인데요,
 ❍ 2016년 국회의원선거와 2017년 대통령선거에 한번이라도 참여했던 재외선거인은 재외선거인명부에 자동으로 올라 있어 다시 신청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 두차례 재외선거에 모두 불참한 재외선거인은 이번에 새로 신청을 하셔야 재외선거에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 다만, 재외선거인에서 국외부재자로 주민등록신분이 변동된다든지, 국적상실 또는 선거권이 없는 경우등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 본인이 영구명부에 등재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시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재외선거인 영구명부 화면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투표는 언제, 어떤 방법으로 실시하는 가요?


 ❍ 재외투표는 내년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실시됩니다.
    신고•신청은 인터넷•우편등에 의해 가능하지만, 투표는 투표소에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 투표소는 신고•신청자수, 접근성, 편의성등을 고려하여 내년 3월 26일까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시에는 공관투표소는 장소협소로 인해 대체시설인 코암 TV에서 실시한 바 있고, 추가투표소에는 린우드 지역에 베스트 웨스턴 알더우드 호텔과 포틀랜드 지역에 오리건 한인회관에서 실시된 바 있는데, 내년 선거에서는 일부 조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고•신청 문의 및 선거법위반행위 신고 연락처는 어떻게 되죠?


 ❍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신청 관련 문의사항은 시애틀총영사관으로 해 주시면 됩니다.
 ❍ 전화번호는 206-441-1011번에서 1014번으로 하신 후 익스텐션 넘버(Extension number) 402번을 누르시면 됩니다.


▲등록이나 투표율이 저조한 편인데, 왜 투표를 해야 하는가요?


 ❍ 2009년 재외선거제도 도입이후 그 동안 총 4번의 재외선거를 관리하였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기대만큼 재외선거 참여율이 증가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는 투표소가 여전히 원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이 어렵고, 국내와 다른 사전 신고•신청, 대통령선거에 비해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낮은 관심도, 생업종사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재외선거제도가 어렵게 도입된 만큼,
 ❍ 재외국민들께서 투표를 많이 하셔야 재외국민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되고, 재외국민을 위한 국가 정책이 많이 나와 재외국민의 권익 신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투표를 하셔야 합니다.


▲유권자들에게 당부하는 말씀?


 ❍ 우리는 세계 어디에 있던지 간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동등하게 주어진 투표권을 포기하지 마시고요. 제가 포기하면 다른 사람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선거권이 있는 재외국민들은 인터넷을 통한 신고•신청 많이 해 주시고, 시민권자인 재외동포들께서는 주위에 많은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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