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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이 28일 시청에서 열린 경찰국장 브리핑에 앞서 레이크우드 시 관계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준 레이크우드 한인 그로서리 업주 피살사건에 대해 경찰국장이 한인사회에 브리핑하는 자리를 마련한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현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은 28일 오후 레이크우드 시청에서 열린 마이크 자로 경찰국장의 브리핑이 끝난 후 한인그로서리협회와 타코마한인회 주도로 5천달러를 모금, 레이크우드 카운티 범죄예방단(Crime Stopper)에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현상금을 1만달러로 늘릴 수 있도록 한인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박 전 시장은 "바쁜 시간 중에도 브리핑에 참석해준 한인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동포사회의 단합된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레이크우드 경찰이 사건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 노력하도록 어느정도 압력은 됐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은 그러나, "동포사회의 소극적인 참여는 동포사회의 숙제로 우리 모두가 같이 자성해야 한다"며 어렵게 마련한 경찰국장과 대화하는 자리에 정작 레이크우드 거주 한인들의 참석률이 저조하자 실망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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