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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 '잠자는 숲속의 공주' 공연

JoySeattle | 2010/02/06 22:15

Courtesy PNB/Angela Sterling, photographer


시애틀의 퍼시픽 노스웨스트 발레(PNB)가 오는 14일까지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공연한다. 맥카우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30~165달러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주의 생일에 초대 받지 못한 마녀 카라보스, 그의 저주를 받아 100년 동안 잠든 오로라 공주, 사랑의 키스로 공주의 잠을 깨운 데지레 왕자...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고전 발레의 원형이 가장 잘 살아있는 발레이다.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 중에서도 특히 이 작품은 동작이나 안무 모든 면에서 고전 발레의 규칙을 가장 충실히 따르고 있어서 발레 애호가라면 관람은 필수. 귀족적이고 화려한 유럽풍의 무대, 무용수 전원이 보여주는 고난도의 기량은 비단 발레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특히 3막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의 결혼식 축하연에서는 ‘파랑새 2인무’, ‘늑대와 소녀’, ‘흰고양이와 장화신은 고양이’, ‘라일락 요정의 춤’ 등 온갖 동화 속 캐릭터들이 나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차이코프스키의 환상적인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의 천재적인 안무, 그리고 유니버설발레단의 예술성이 함께 빚은 아름다운 동화, 바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이다.

 

* 공연정보: www.pn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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