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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rtesy of Margaretcho.com |
한국계 미국 코미디언 겸 토크쇼 진행자 마가렛 조가 10일 시애틀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스탠드 업 코메디' 공연을 갖는다. 공연을 앞두고 시애틀 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마가렛 조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혀 개의치 않는다"며 "나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나 자신을 즐긴다"고 말했다.
마가렛 조는 196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학교공부에 관심이 없던 그녀의 학교성적(GPA)은 고작 0.6. 공부에는 전혀 무관심해 다니던 고등학교l에서 퇴학 당한후 퍼포밍 아트 스쿨인 McAteer 고등학교로 전학했다.
고교생 시절인 16세에 아버지가 운영하는 책방 위층에 소재한 'Rose & Thistle'에서 처음으로 스탠드 업 코메디를 공연한 이후 할리웃의 유명인사가 되는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된 1994년의 텔레비젼 코메디 'All American Girl'은 그녀를 미국의 스타 대열에 올려 놓았으나 각본 및 감독의 연출 부족에 따른 시청율 저하로 방송중단 사태를 맞으면서 마가렛 조는 마약에 빠져들며 방황하기도 했다.
2000년 이후 재기한 마가렛 조는 ' I'm the One That I Want' 및 'Notorious C.H.O.'를 성공시키면서 재기에 성공 했다. 그녀는 지난해 아시아계 최고 코미디언에 선정됐다. 미국의 아시아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AZN TV가 매년 주최하는 '아시안 엑설런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마가렛 조는 최우수 코미디 연기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