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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파묻힌 노스 벤드 '비상사태' 선포

조이시애틀뉴스 | 2019/02/13 11:14

2피트가 넘는 폭설이 내려 교통이 두절된 노스 밴드의 모습. (KOMO-TV 화면 캡처)


시애틀에서 동쪽으로 30마일 떨어진 노스 밴드는 2피트가 넘는 폭설로 도시 전체가 사실상 고립된 가운데 시당국이 13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트레보 코스태니치 시장의 비상사태 선포로 노스 밴드 시는 비상 조치를 취할 수가 있고 상황에 따라 주정부나 연방정부에 눈을 치우는데 필요한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노스 밴드 일부 지역은 최고 3피트의 폭설에 파묻히는 등 주민들의 통행이 거의 불가능하고 식당 등 상가 업소들도 영업이 거의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시당국은 폭설 외에도 스노퀄미 패스가 막히는 바람에 갇혀 있는 운전자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스노퀄미 패스에는 이틀새 53인치의 눈이 내렸고 눈사태 발생 위험도 높아 I-90 양방향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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