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벨뷰 코모도어 아파트 (Photo: Apartments.com) |
시애틀 주택시장이 냉각 기조로 돌아서면서 아파트 시장도 다소 침체상태를 보이는 있지만 지난해 시애틀지역 입주자들이 낸 렌트비 총액이 무려 98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고공 행진을 해온 시애틀의 아파트 렌트비가 그러나,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 가장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사이트 줌퍼에 따르면 1베드 아파트의 경우, 시애틀은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 3번째로 임대료가 비싸다. 벨뷰와 커클랜드 렌트비가 시애틀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단순히 면적으로만 볼때는 여전히 시애틀이 가장 비싸다. 물론 워싱턴주의 1베드 아파트 렌트비 평균인 월 1,263달러 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줌퍼가 시애틀 인근 20개 도시의 렌트비를 조사 분석한 결과, 시애틀 남쪽의 아파트 임대료가 가장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퓨열럽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UP)가 연간 상승률 15.7%로 선두를 달렸으며 뒤이어 어번이 15.6%나 상승했다.
이들 지역은 월 렌트비가 1베드는 1,200달러 이하 그리고 2베드는 1,500 이하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질로우에 따르면 다행히 렌트비 인상폭이 둔화되고 있다. 2017년에는 무려 7%나 뛰었지만 지난해에는 4% 오르는데 그쳤다.
시애틀의 평균 임대료의 경우, 지난해 여름에 2,70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11월에는 2,500달러로 떨어졌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