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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는 최근 세종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세종시 발전방을 마련한 가장 큰 이유는 기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안 추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국정 비효율과 자족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먼저 9부2처2청을 이전하려던 행복도시안은 백지화되고 삼성, 한화, 웅진, 롯데 등 대기업들과 오스트리아의 태양광전지 패널업체인 SSF가 세종시에 들어서게 된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업이었던 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인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려대, 카이스트 등 대학들까지 들어서게 되면서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의 경제도시로 성격이 바뀌게 된다. 자족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족용지 비율이 6.7%에서 20%대로 대폭 늘어나고 완성시점 역시 10년 앞당겨 2020년까지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를 건설하기로 했다.
세종시 투자규모는 정부가 기존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투입키로 했던 국고 8조 5000억 원에,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비 3조 5000억 원, 민간투자 4조 5000억원이 더해져 총 16조 5000억 원에 이른다. 정부는 이를 통해 총 24만 6000여 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세종시 발전방안은 기존의 원안보다 투자규모는 8조 5000억 원에서 16조 5000억 원으로 2배, 고용창출 효과는 8만 4000명에서 24만 6000명으로 3배로 늘어나고, 사업완료 시점은 2030년에서 2020년으로 10년이나 단축된다는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자료출처: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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