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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U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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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UW |
워싱턴대학(UW) 시애틀 컴퍼스에 웅장한 종소리를 들려주는 카리용(carillon)이 새로운 명물로 등장했다. 카리용은 많은 종을 음계 순서대로 달아놓고 치는 악기이다.
수잘로 중앙도서관 건너편의 케인홀 꼭대기에 대형 종 47개가 설치된 가운데 4일 준공기념으로 오전 11시15분과 오후 6시30분에 UW 교가와 함께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등 여러곡이 캠퍼스에 울려 퍼졌다.
이 카리용은 고든 스튜아트 피크 재단이 110만달러를 기부해 설치한 것이다. UW 동문으로 모교에서 역사를 가르쳤으며 벨음악 애호가이기도 한 피크(92)는 총장실이 있는 거버딩홀에도 종을 기증한바 있다.
이 종들은 작은 것은 화분만한 것도 있지만 큰 것은 폭이 5피트에 무게가 1,500파운드나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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