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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스 하렐 시애틀 시의회 의장이 13일 선서와 함께 시애틀시의 54대 시장에 취임했다. |
브루스 하렐 시애틀 시의회 의장이 13일 시청에서 선서식을 갖고 제54대 시애틀 시장에 정식 취임했다. 성추문으로 사임한 에드 머리 시장의 사임에 따라 시장직을 맞게된 것이다.
하렐은 머리 전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5번째 인물의 폭로기사가 시애틀타임스에 보도된지 불과 36시간 만에 잠정적인 시장직을 맡은 것이다.
가족과 친구, 시 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진 취임선서식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하렐 시장은 "지금은 분열을 하거나 누구편을 들 때가 아니다"라면서 "지금의 치유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하렐 시장은 불과 2개월여 동안 시장직을 수행한다. 오는 11월 7일 선거에서 새로운 시애틀 시장이 선출되면 바로 시장직을 넘겨줄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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