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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뷰 스퀘어의 노스트롬 매장. |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명품백화점 노스트롬이 매출부진과 할인판매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자 주가도 급락했다.
노스트롬은 12일 지난 분기 순익이 4,600만 달러를 기록, 일년전에 비해 무려 64%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기간동안 매출은 32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1% 늘었다.
실적이 발표된 12일 노스트롬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17% 수직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가인 37.50달러에 거래됐다.
회사 관계자들은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경쟁적인 가격 할인으로 인해 수익성이 급속히 악화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일반 노스트롬 백화점 매장의 매출은 7.7% 감소한 반면 한인들도 즐겨찾는 저가매장인 노스트롬 랙은 0.8%만 줄어들었다.
업계분석가들은 온라인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져 몰을 찾는 샤핑객이 줄어들면서 노스트롬 등 의류판매 매장의 매출이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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