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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IRES 모델을 기반으로 컴퓨터로 만든 명왕성의 표면 모습. 대기권의 안개 사이로 하늘에 카론과 태양의 모습이 보인다. (Photo: Courtesy of Wikipedia) |
미국 무인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가 지구를 출발한지 9년반만인 14일 오전 7시 49분 명왕성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약 1만2550㎞ 거리까지 접근했다고 항공우주국(NASA)가 발표했다.
2006년 1월 19일 발사된 이 탐사선은 9년6개월 동안 태양을 등지고 56억7000만㎞ 거리의 우주 공간을 날아가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명왕성 최근접점을 통과한 뉴호라이즌스는 명왕성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과 명왕성의 위성 중 하나인 카론의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을 차례로 거친 뒤 태양계 밖으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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