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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택공항에 계류 중인 국제선 항공기들 (Photo courtesy of the Port of Seattle) |
한국 등 아시아 노선이 급격히 늘고 있는 시택공항의 국제선 청사 확장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내 주요공항 가운데 13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시택공항은 델타항공 등 여러 항공사들이 아시아와 유럽 도시로의 노선을 잇달아 개설, 특히 아시아 노선 항공편의 허브공항 역할을 하고 있다.
델타공항은 지난 2년래 서울, 홍콩, 샹하이, 도쿄 하네다공항, 런던 등 도시에 취항했다. 기존 항공사들도 증편에 나서 에미레이트항공이 시애틀-두바이 노선을 하루 2회로 늘리고 중국 하이난항공도 시애틀에서 샹하이와 베이징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올들어 4월말까지 시택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은 16% 이상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이용객이 17만8천명 가량 늘었다.
이들 국제선 이용객은 1970년대 초에 지은 후 개보수나 확장이 이뤄지지 않은 사우스 새틀라잇 터미널을 이용해 크게 붐비고 있어 확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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