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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프코필드를 찾은 장훈(왼쪽)이 이치로와 담소하고 있다/Nippon Professional Baseball |
일본인 타자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 보유자였던 재일교포 장훈이 ‘천재타자’ 이치로가 자신의 기록을 깨는 순간을 지켜봤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지난 16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매리너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에서 이치로가 미·일 통산 3,086안타를 기록하는 순간 장훈은 전광판 화면에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자 자리에서 일어나 관중에게 인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장훈은 ‘스포니치 아넥스’와의 인터뷰에서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 와서 이렇게 소개되는 것은 이치로 덕분”이라며 “일생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