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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일을 코앞에 두고 뉴욕의 한 광고회사가 이번 대선을 자칫 흑백대결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이색 대선 광고 포스터를 제작해 화제다.
이 광고는 바로 배럭 오바마 후보와 존 매케인 후보의 피부색을 바꾼 것. 광고 속에서 오바마는 갈색 머리의 백인으로, 매케인 후보는 곱슬머리의 흑인으로 등장한다. “오바마가 백인이라면, 매케인이 흑인이라면 당신의 선택은 어떠하겠는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이 광고는 이번 대선을 인종 간의 대결로 몰고 가려는 발상을 막자는 취지에서 제작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