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페리 성수기 이용료 최고 35% 올라

조이시애틀뉴스 | 2024/05/02 10:07

워싱턴주 페리 시스템의 연간 성수기 할증료가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할증료는 아나코테스에서 로페즈, 셔우, 오카스섬, 샌환 아일랜드의 프라이데이 하버로 이동하는 차량은 35% 오르고 나머지 구간은 25% 인상된다.

시애틀-베인브리지 아일랜드 구간의 편도 요금은 표준 크기의 자동차와 운전자의 경우 약 4달러 오른 22.25달러로 인상된다.

예를 들어, 시애틀-베인브리지 아일랜드 구간의 편도 요금은 표준 크기의 자동차와 운전자의 경우 약 4달러 오른 22.25달러로 인상된다.

추가 요금은 퓨젯 사운드를 횡단하는 단일 차량에 적용되지만 승객 또는 다중 탑승 요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시니어 승객은 반값으로, 18세 이하 청소년은 모든 구간에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이같은 성수기 요금은 페리 승객이 크게 몰리는 9월까지 계속 적용된다.

페리를 이용하는 차량 요금은 워싱턴주 교통부 페리 요금 사이트(WSDOT - Ferries - Fares (wa.gov)) 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