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잭팟 14억 달러로 껑충...역대 세번째 잭팟

조이시애틀뉴스 | 2023/10/05 08:49

파워볼 잭팟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무려 14억 달러로 불어났다. 역대 세번째로 큰 잭팟이다.

오는 7일 밤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올 경우, 30년에 걸쳐 14억 달러 전액을 지급받거나 6억 4370만 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

4일 추첨에서 잭팟은 터지지 않았지만 10명의 백만장자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에서 2장, 콜로라도에서 1장, 뉴욕과 펜실베이니아에서 각각 1장, 텍사스에서 2장 등 총 7장의 당첨 복권이 5개의 흰색 공 번호를 맞춰 1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또한 5개의 흰색 공 번호가 모두 일치하고 파워 플레이를 선택, 2백만 달러를 받는 복권이 켄터키, 펜실베니아, 텍사스에서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