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청년지도자들 내달 시애틀 집결

2025.05.14 10:12 발행

미주 한인 청년지도자들 내달 시애틀 집결

조이시애틀뉴스 | 2022/09/30 14:51

미주 한인사회의 시민 권익을 옹호하는 비정파, 비영리 단체인 한미연합(KAC)가 내달 시애틀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샘 조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 회장은 지난 29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시애틀 워터프론트에 소재한 벨 하버 컨퍼런스 센터에서 2022년 KAC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다른 지역의 많은 KAC 멤버들이 시애틀에서 개최하기를 원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함께 갑시다(Moving Foward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시애틀과 함께 포틀랜드, 샌디에고, 달라스, 애틀란타, LA, 시카고, 하와이 등 미주 각 지역의 KAC 회원 2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저녁에 열리는 갤라행사에는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하원원이 기조연설자로 나오고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장, 미스 아메리카 엠마 브로일스, 다큐멘터리 영화제작자 조셉 전, 긱와이어 공동창업자인 조나단 스포사토 그리고 아이린 신 버지니아주 하원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조 회장이 전했다.

개막일 갈라에서는 예술공로상, 커뮤니티봉사상, 비즈니스/전문인 리더십 어워드, 미래지도자상 그리고 로키김 개척자상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컨퍼런스갤라 참가등록 링크:https://tinyurl.com/2022kac

▲시상자 추천 양식: https://forms.gle/H5epAqc5dhiL5FWT6

전화 등록 및 문의: 206.240.5353 또는 206.334.7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