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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풍만한 여성일수록 소비가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자사 사이트에서 속옷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쇼핑 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데일리메일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단 조사방법이 단순해 신뢰성에는 의문이 생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고객들이 구매한 브래지어 사이즈와 지출 금액에 따라 소비자를 5가지 그룹(높은, 약간 높은, 중간, 약간 낮은, 낮은)으로 나눴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컵 여성의 고액 소비는 전혀 없었으며, D컵 여성의 고액 소비 비율(7%)이 가장 높았다. 

반대로 A컵 여성의 65%는 싼 제품을 많이 사고, D컵 여성은 13%만이 싼 제품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는 판매를 극대화를 위해 이러한 조사를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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